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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글

뽈때기가 떨어져 나갈 것 같은 추위?

오늘 한국 날씨 오랜만에 말그대로 뽈때기가 떨어져 나갈것 같은 추위입니다.

우리집도 왠만하면 난방을 많이 안트는 편인데 오늘은 상당시간 틀어놔도 간에 기별도

안갑니다.

날씨가 추우면 혈압도 상당히 올라 간다는 기사를 조금전에 봤습니다.

그럼 우리 보다 훨씬 추운지방에 사시는 분들은 평소 혈압이 상당히 높이 측정되나요?

요즘 그동안 잘 몰랐던 건강과 관련한 사실들을 알고 어느집이나 조심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첫째 남자들도 그렇겠지만 특히 여자들, 나이가 갱년기에 접어 드는 경우가 좀더 그럴거 같습니

다.

아마도 남자들은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상당한 부분을 스스로 감정조절을 하던지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라도 풀어서 그런지 여자들 보다는 덜한 모양입니다.

그런데 여자들의 경우는 이 부분이 굉장히 민감한 모양입니다.

그러면 이 스트레스로 인해 뇌가 일종의 충혈이 되어 뇌로 들어가는 혈류가 이어졌다 끊어졌다

한답니다. 그러면 뇌가 영양 결핍상태가 되어 깜박깜박 하던지 이것이 지나치면 아마도 우울증,

나아가서 치매가 오기도 하는 모양입니다. 결국 스트레스가 뇌에 상당히 많은 상처를 입히는

모양입니다.

둘째, 한방에서는 이 부분을 어떻게 설명하느냐 하면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면 간에 火가 차서

울결이 되고 이것이 심장에 영향을 주고 또 뇌에 영향을 주고 뇌가 영향을 받으니까 또 스트레스

를 더 받게 되고 그러면 연쇄적으로 점점 나빠진답니다.

이 경우 심각한 뇌 손상까지 올 수 있다네요. 다시 말해 뇌의 지질이 녹아버릴 수도 있답니다.

그러면 손상된 뇌로 인해 더 큰 스트레서 우울증 극단적인 감정 표현들로 나타날 수도 있답니다.

물론 여자들도 상당히 냉철한 성격의 소유자들은 그것을 스스로 극복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스스로 속을 썩이다가 알코올에 의존하거나 약물에 의존하는 사람들의 경우 심각한 건강상의

문제 특히 간, 심장 나아가서 뇌손상까지 입고 실제 행동도 비정상적인 행동을 하여 주변 사람

들에게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기도 한답니다.

혹시 우리집은 이런일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지 주의깊게 살펴보고 집사람이 과거와 달리 이해

하기 힘든 행동들을 한다면 혹시 이런 이상은 없는지 미리미리 챙겨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어째든 올 한해 집안 두루 두루 건강하게 살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