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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들녁은 익어?(어느 지하철 역에서 본) 더보기
9월이... 간다? 9월이 떠난다. 떠나고 있다. 이 가을의 9월... 끝자락에 와.. 그 더운 여름, 비도 많이 오곤 했던 게 엊그제이었건만 갑자기 선선 아니 서늘하다 이게 가을이 왔다는 것인가? 가을은 남자의 계절인가? 지난 날의 그리움을 찾는가? 막걸리 한 사발 떠다 놓고 지난 날을 되싶어 보는가? 그 언제 떠난 님 그리.. 더보기
무슨 들꽃? 더보기
감... 언제 익으려나? 더보기
가는 세월 속에 9월은 떠난다... 떠나고 있다 인천공항 가는 길에 그렇게 내리던 비는 떠나고 이제 완연한 가을... 곧 떠난다. 빨리도 간다. 붙잡을 여유도 없이, 아니 그냥 두면 또 내년에 올 것이니... 세월만 간다. 그래도 그 순간만이라도 놓치지 말아야지... 이 가을이 떠난다 해 말이야. 맘껏 즐겨야 한다. 친구들 불러 모아서 말이지. 어디로 훌.. 더보기
어? 장수벌레가 왔어요~!!! 더보기
들녁이 익어가기 전에 상경 길에 바라본... 어디인지...? 며칠 전에 고향길 찾아가 겸사해서 일 좀 보기 위해 달리는 찻장을 통해 보이는 들녁은 아직 덜 익었던가? 남으로 가까워져도 덜 익어? 그렇게 내리던 비 그리고 태풍으로 일조량도 많지 않아 색갈이 아직도 덜 되었더란 말인가? 태풍으로 쓰려진 벼들은 그대로 방치되.. 더보기
저 먼산의 구름을 바라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