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곳을 떠나
변한 것 많고
수많은 추억이 남아 있어도
이젠 먼 이야기처럼
늘 그곳을 바라보며
생각하게 된다.
시간의 흐름 속에
가끔 찾아가고 싶어 한다.
갑자기 무슨 바람이라도 난 것처럼
그 곳을 향한다.
불현듯...
가보니
넘 변해
옛 추억을 찾아보긴 어렵지만
나이 먹은 그 옛날 친구 만나니
또한 그 옛날 속으로
빠진다.
아~!
또 언제 가보나?
친구 그립지...
그런데 어느날 가봤더니
그 소식 전해주는 친구의 이야기가...
그동안 많이 떠났다고 한다?
그래 세월이 무섭지...
그래 어짜겠는가?
다 타고난 운명 속에
왔다가 가는 것.
슬픈 야그지만...
그래도 남은 사람
행복하게 살다가
가야지...
뭐 더 생각할 필요가 있겠나?
있는 그대들이여~!!!
다들 잘 지내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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