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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글

정해년을 보내며...

2007년 올해도 이젠 얼마 안남았습니다.


지나간 시간들은 보람된 해였었습니다.


 


7년만에 제대로 돌려 놓기에 주력한 것이


나 혼자만의 힘이 아닌 내조자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부족하지만


욕심 내지 않고


참고


봉사하고


버는 것보담


버리는 것에 치중하고


바라는 것보담


먼저 행하고


...


 


그런데 시간은 흘러가는 속


채워지지는 않았습니다.


 


보통 헛되이 아까운 세월만 보냈는지


후회하는데...


 


어쨌든


 


10월이 저를 바꾸게 하였습니다.


쉬이 되는 건 아니었지만


물론 아직도 그 속을 헤매고 있지만


언젠가


되돌아 와


남은 시간을 멋있게


자신과


가족과


갖는 시간을 많이 가져보려고 ...


 


이제 시작입니다.


부러울 것 없이


다시 일어나렵니다.


문외한 이지만


하나 하나 차곡차곡 해 나가면


어려울 게 있겠습니까?


 


물론 때론 지나간 시간들...


그 세월이 헛되게 보낸 것인지 돌아보게 됩니다.


 


아쉬운 한해이었다면


다가오는 무자년에는


더욱더 노력하고


그동안 못했던 것 챙겨서


더욱 멋있는 인생의 한 획을 끄어보렵니다.


 


남은 시간 더욱 알차게 세워


보람되고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다짐하렵니다.


 


어디에 서있을지


모르지만


변화 속에


던져 보렵니다.


 


자아~!!!


며칠 안남은 정해년 시간


마무리하고


또한 여러분들


한 해 마무리 잘 하시옵고


새해를 맞으십시다.


 


다가오는 무자년...


모든 분들


부자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한 세상 만들어 가시기를


기원합니다.




 

원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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