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 안에서 있었던 일인데...
가끔 느끼기도 하지만 그냥 지나치기가 일수였는데...
전철 안에서 크게 핸드폰 통화하는 사람.
친구와 영어로 크게 대화하는 학생.
분명 자신이 그러면 안되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묻고 싶다.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다.
내 맘 대로 하고 싶다.
누구에게 상관없으면 된다는 식...
정말 꼴볼견이다.
언제부터 그런 부류의 사람이 늘어났는지 ...
공중도덕이 무너졌다고 하나?
부끄러운 일이다.
제대로 학교에서 인성교육을 안해서 그런 것이지.
부모가 메너를 아르키지 않아서...
오늘은 모처럼 본인들에게 야단을 쳐버렸다.
귀가 따깝게 느껴질 정도이었기에...
영어회화 연습한다면 학교나 집에서 아니면 특정한 장소에서 하여야 한다.
외국에서 배운 언어이지만
본인 정작 한국인 아니라면 몰라도
해도해도 넘하다.
이런 젊은 아이들이 나중에 어른이 되었을 때
어떻게 보아야 하는지...
자기 나라 말이 있는데
자랑하고 싶어서 그런 것인가?
제발 제대로 돌아와 우리 말을 사랑하고
말하기를 바란다.
오늘 부끄러운 현실을 보아 가슴이 아프다.
귀가 따깝게 느껴질 정도이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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