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성큼 와
이 계절이 와
기다리고 기다렸던 이 가을이
그 어느 여름날은
언제라고 하며
잊은듯
이 계절은
늘 풍성해
없어도
있는 것 같고
결실의 계절
온 들판은
우리를 반겨주지
이 맘 때면
다 풍성해
인심도 좋지
팔고 사고 보담
그냥 주는 좋은 때이지
해가 거듭해도
다른 느낌이지만
그래도 이 때가 좋아.
뿌릴 때나
그냥 두었거나
이 때가 되면
생겨...
이 계절을 느끼는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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