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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글

잘 모른다?

왜?

 

꼭 그래야만 하나?

 

아무리 좋은 말 해주어도

 

모른다.

 

지나간 시절을

 

잘 모른다.

 

늘 지만 아는 세상 속에

 

착각하고 살기에

 

모른다.

 

왜?

 

살아온 방식이

 

달라져

 

지 스타일대로 익어져 갔기에

 

모른다.

 

그래 하나를 얻든

잃든 간에

가슴 속에

멍어리는 사라지지 않는다.

 

언젠가 알겠지...

이 세상 님이 사라진 뒤에

알겠지.

 

이 세상이

늘 니만 생각하지 않는 줄 모르고

살아가는 그 모습이

안스럽다.

 

언젠가 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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