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한 여름의 일요일이었던가 기억이 되는데
강남의 어느 호텔에서 이 책 출판기념회에 초대되어 갔다.\
그날 이름 있는 분들이 눈에 많이 띄었는데
남해 출생이라 국회의원 어느 분도...
얼마만에 만났는지..
90년이 오기 전에 아카사카에서 만나 질펀하게 술 마신 것이 기억에 남는다.
신슈대학병원에 연수와 토쿄까지 친구 찾아와 만났다.
이제 그는 건양대학교 의료원장으로 근무(1년반이나 지나...)하고 있다.
작년 봄에 전화는 통했다.
반갑기도 하고
만나고 싶었지만...
바로 달려가고 싶었지만...
담으로 미루었다.
오늘 책 정리를 하다가 이 "두통클리닉'이라는 책을 보고
여기에 그가 발간한 책 표지를 올려 놓아본다.
언제 만나는 날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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