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 자리에
있지만
언제 왔다가
언제 가는 걸 모르며
그렇게 살아가는 님들...
그래도 뭔가를 남기고 가려고
삶 속에 힘쓰는 님들...
어제 오늘 내일
하루 하루를 흘러 보내는 님들
다들 뭐하는지
님들
오늘도 안녕하신지...
가을 바람 선선하게
불어오는 오늘
모다들
이래저래 즐겁게
보내고 계신가...
하루 하루가 흘러가는 속에
행복은 바로 자신에게
있으니...
늘 즐겁게 살아가시길요.
잠시 몇자를 남기고
물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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