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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글

오뎅탕이 그리웠습니다. 그리웠답니다.

 

바람도 불고

전날 그렇게 야단시럽더만은

날이 쌀쌀해지니

더욱이 이런 음식... 오뎅탕이 그리웠답니다..

 

이리저리 먹고 마신 것이

그래도 아마 모든 님들은 편하였을 것입니다만...

그래도 다소 아쉬움만 남기지 않았나 싶습니다.

 

국물이 없었다 아입니까?

 

ㅋㅋㅋ

이리 묵든 저리 묵든

주는 대로 묵지 무씬 말이 많노 하면 별 도리가 없지만요...

 

앞으로 국물도 필요하네요.

된장국이든지..

돼지고기해장국이든지...

 

늘 요구하는 게 많아 우짜겠습니까만

그래도 묵는 건 편해야지요?

남기지 말고

버리지 말고

그 자리에서 깨끗하게 처리해야 하는데...

 

향후 그렇게 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