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글 비 오는 날 .... 생각나게 하는데... 원산Wonsan 2010. 3. 4. 17:08 슬프고 가슴이 아푸다. 지난 밤에 그렇게 퍼마셔 돌아오는 길 발걸음도 갈 지자로 한발 한발 어둠 컴컴한 밤을 같이 한다. 저 멀리 보이는 집들의 밝히는 불을 보고 한발 한발 같이 한다. 오는 길 한 순간을 느끼고 보았다 허허 이제 나이살 먹은 것이 기가 막히는 것 같기도 한다 뭐 대단하다고 이리저리 궁시렁 거리며 터벅터벅 벌걸음을 재촉한다. 밤을 기다리며 그리워 해도 또 돌아오는 속에 오늘도 늘 그 속에서 즐거이 한다. 비가 내리는 오늘 생각이 많이 되는 날 그리운 님을 기리워 하며 몇자 적어본다. 그리운 님을 그리워 하며...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행복한세상 '나의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칭찬에 (0) 2010.03.09 봄이 왔건만... (0) 2010.03.07 한 순간에 (0) 2010.03.04 반가운 전화에 (0) 2010.03.03 봄이 오는 소리에 (0) 2010.03.02 '나의글' Related Articles 칭찬에 봄이 왔건만... 한 순간에 반가운 전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