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핸 유난히도
눈도 많이 내려...
때 아닌 4월에도
그렇게 희게 만들어야만 했던가?
그럴려고...
3월 말경엔
애띤 님들이
전쟁 아닌 전쟁 속에
전사를 해
어제야 찾아 올렸건만
나머진 어디로 갔단 말인가?
산화하였다고...
이 애통함을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분하고
분하다.
원통하다.....................................
왜 이대로 있어야만 하는가?
국내에 또 다른 슬픔이
떨어지고 ... 또 스스로 끊고
해외도 야단시럽다.
꺼져 파뭍히고
터지고
왜 하필이면
이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