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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글

비 소리 들으며

내리는 비는 소리없이 내려도

닿는 곳엔

음향악기 소리가 나는 것처럼

특이한 소리가 듧니다.

그 소리엔 빠져듭니다.

깊은 산골에 듣을 수 있는 뻐구기 울음소리도

귓가에

잡을 깨워줍니다.

그 울음소리의 강약이 무엇을 뜻하는지...

 

간간히 달려가는 차 소리에

이런 사긴이 있으니

살아가는 것이지...

 

아픔이 무엇인지 모르고

자신이 뭘 하는지 오믈고...

오늘도 하루가 사직되고

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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