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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글

이런 계절, 7월의 첫날에 ***

참 싱그럽습니다.


그래서 여름은 덥기는 해도


먹을 것도 많고 해


좋습니다.



하기야 그 어느 시절에도 늘 같았을 것입니다.


그 어느 시절엔 암울했을 것이었지만


그래도 그 시간은 늘 왔지요.



그래서 늙어가도


다시 젊어지는 것인지.


늙지 않듯이...



그대가 있기에


그대가 찾기에......


그래서 좋은 계절입니다.


더워도 말입니다.


 


친구가 불러


같이 한 자리 좋고


1, 2분 차이로 차를 놓쳐


처가 태워줌으로


편히 집에 도착...


역시 여름엔 생맥주 죽입니다.


닭튀김에


무우, 그리고 드래씽한 야채를 곁들어...


 


오늘 장난이 아니네요


넘 덥다 더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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