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넘 빨리 흘러간다
뭘 했는지도 모르게
세상 떠난 님
헤어지기 전에
밤샘을 하듯
웃고
떠들고
퍼 마시고...
작별하기 위해
수원을 떠나
포천을 마지막으로 해
그저저께,
어제
그 많이 자란
풀 벤다고
그들과 싸우고
낫보담
요즘 좋은 기계로
쉬이하여
예전엔
종일하든 걸
허허 한두시간에
싹뚝...
'나의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 하나씩 버리니 (0) | 2010.07.16 |
---|---|
연꽃들 (0) | 2010.07.15 |
여름의 어느 휴일에 (0) | 2010.07.05 |
역시 여름은 더워야 ... (0) | 2010.07.01 |
이런 계절, 7월의 첫날에 *** (0) | 2010.0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