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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글

버스정류장에서

어느 40대 남자가 버스정류장에서 매력이 넘치는 여인이 있어 수작을 거는디-

 

  남;  " 깜빡하고 지갑을 안가져 나와 그러는데 버스비 1,000원만 빌릴 수 없겠는지요?"

  여: (아주 색시한 표정과 음성으로) "혹시 시간 있으세요?"

  남; (이게 웬 떡이냐)  " 그럼요. 시간 많습니다. 많고요 말고요."

  여;  "그럼  댁까지 걸어 가세요."

 

 

ㅋㅋㅋ

별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