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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글

밀지 마라~!!! 너만 바쁘냐?

좋은 아침

출근 길에

도착 지점에

벌써 먼저 내리려고

일어선다.

 

나먼저 내리면 되지 하며

 

안전은 커녕.

 

그런데 오늘 아침엔

옆 자리 앉은 여자 애가

밀고 나온다.

 

니만 바쁘냐?

 

순서대로 내리면 되지...

버럭 화 내듯

소리를 쳤다.

 

밀지 마라~!!!

너만 바쁘냐?

 

이렇게 하루를

시작하니

기분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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