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우짜다가 와서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안에서 살땐
이런 저런 사람 만나고
밖에 나가 있을 때
그러 저렇게 생긴 사람들 만났제?
그게 아무나 하는 게 아이다.
다 타고난 팔자로
이미 정해진 스케쥴대로 그렇게 된 거 이아가?
그래저래 이 사람 저사람 만나고
좋아하는 사람, 미워하는 사람, 싫은 사람,
때리 죽이고 싶은 사람, 꼭 안아주고 싶은 사람.
그리운 사람...
마아 그렇게 욌다가 갈 인생이지만
그 수많은 세월 속에
그래도 인연이 있었기에
이렇게 이런 말, 글도
남기게 된다.
우야튼 한번 맺은 인연
잘 챙기고 가야제...
마아 미워하지도 말고
내 타고난 팔자로
생각하도록 하자.
허허...
이런 저런 인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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