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글

인연

니 우짜다가 와서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안에서 살땐

 

이런 저런 사람 만나고

 

밖에 나가 있을 때

 

그러 저렇게 생긴 사람들 만났제?

 

그게 아무나 하는 게 아이다.

 

다 타고난 팔자로

 

이미 정해진 스케쥴대로 그렇게 된 거 이아가?

 

그래저래 이 사람 저사람 만나고

 

좋아하는 사람,  미워하는 사람, 싫은 사람,

때리 죽이고 싶은 사람, 꼭 안아주고 싶은 사람.

그리운 사람...

 

마아 그렇게 욌다가 갈 인생이지만

그 수많은 세월 속에

그래도 인연이 있었기에

이렇게 이런 말, 글도

남기게 된다.

 

우야튼 한번 맺은 인연

잘 챙기고 가야제...

 

마아 미워하지도 말고

내 타고난 팔자로

생각하도록 하자.

 

허허...

이런 저런 인연으로...

'나의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해 본 건 몰라?  (0) 2011.05.19
  (0) 2011.05.19
오늘을 되돌아보며...  (0) 2011.05.18
소머리국밥 한그릇  (0) 2011.05.18
5월의 토요일 아침에   (0) 2011.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