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자동차 세일즈맨이 매장을 찾아온 손님에게
차를 팔려고 하고 있었다.
손님이 내키지 않은 듯 세일즈맨에게 말했다.
"값이 치솟아서 앞으로는 기름 사기가 점점 힘들어질 텐데."
그러자 세일즈맨이 재빨리 말을 받았다.
"말씀하신 대로입니다.
앞으로는 경유나 가솔린을 지금처럼
간단히 손에 넣을 수 없을 것입니다.
누구나 멀리 기름을 사러 가야겠지요.
손님, 그럴 때 차가 있으면 얼마나 편리하겠습니까?"
국어 시험
국어시험 문제 중 이런 문제가 출제 되었다.
주관식) 미닫이를 소리 나는 대로 쓰시오?
잘난 척 하기로 소문난 뺀질이가
제일 먼저 답안지를 쓰고 여유의 웃음을 짓고 있었다.
다음 날 선생님이 뺀질이를 불렀습니다.
"이 녀석 뺀질이 미닫이를 소리 나는 대로 쓰라고 하니
장난을 쳐! 네가 쓴 답을 직접 읽어봐!"
"왜요, 맞게 썼어요......"미닫이를 밀고 닫는 소리~"드르륵!"
고교동창회홈피 후배의 글(기름값 & 국어시험 (유머고개 6막 10장)) 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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