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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글

여섯잎과 사구쌍대蔘

 

일반적으로 半陽半陰식물인 인삼은 다섯잎(五葉)으로 알고들 있으며, 이 오엽을 목화토금수 五氣가
化現되었기 떄문이라고들 한다.
믿거나 말거나한 야그지만서두...
 
그런데 여섯잎을 가진  사구쌍대삼을 봤다.
보통 한뿌리에서 한 줄기만 나오는게 정상이라 두 줄기가 나오는 쌍대는 다소 희귀하다고 한다.
여기에 여섯잎까지 달려 있으니 신기하여 여러 자료를 조사해 보니
지기가 좋고 생육상태가 좋으면 여섯잎뿐만이 아니라 일곱잎까지도 나온다고 한다.
 
처음 보는 여섯잎이라서 신기하고 신비롭기까지 하다.
그것도 사구 쌍대로 나타나다니.
 
더욱이 한 뿌리는 그 모습이 흡사 인간과 똑같으면서 여섯잎을 가지고 있으니
자연의 조화란 참 신비롭기 그지없다.
 
<신비의 여섯잎 사구쌍대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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