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여름이 엊그제 같은데
가을이 오기 전까지 더위와 폭우, 태풍 ... 그 쓰라림은 당하여 본 분들만 알고
또 다른 삶의 현장엔 그들대로의 방식으로 견뎌내고
이게 사람 사는 것이지요~!!!
이제 명절도 눈 앞에 와 있고
지난 님들에게 인사도 올리고
멀리 있는 친구도 함 그리워 해보고
갈 수 있는 곳이면
친구들도 찾아보고
잠시 바람과 같이 하려면 떠나보고
어디 못할 게 있는지
사지가 멀쩡하다면
다녀야지요~!!!
사색에 잠겨 구상도 해보고, 또 글도 써보고
캠퍼스 들고 그려보고
할 거 넘 많은데
허허 이렇게 몇날이 사라지겠지만
그 즐거움 속에 오늘에 만족하며
내일을 기대해보고
이제 선선한 날 날씨에 폭 빠져보고
또 다른 계절을 기대해 보지요~!!!
계절... 세월 속에 파뭍히겠지만................. 안녕히
또 뵙는 날 기대하며
그리워 하는 님도 떠올려보고
아~!!!
이 시간들이 흘러갑니다.
흘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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