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찌 그럴게도 잘 인노?
별 탈 없이
물 흘러가듯
탓하는 사람도 없고
그냥 흘러갔네 가네...
걸림돌이 와 없었을꼬>
아무도 간섭하을 안하게 된 게뭔고?
그래도 쉬어 가듯 갔다.
지금도 가고 있다.
신기할 정도로 벗어난 듯
잘 흘러가고 있듯이
아무도 모르듯이
그냥 가고 있네
그 참 신통도 하지
그게 말이나 되는 것인지
그렇게 면역이 생겼기에 말인가?
꾸ㅡㅁ쩍도 않는다
그참 이상해
그참
그참
운젠가 알라지겠지만...
불쌍한 건 이네들인가
저네들인가?
넘 살기가 힘드니
어쩔 수 없는가?
그냥 참고 지내고 있다는 말인가?
왜 아무 말도
못하는고?
그참 이상해
이상해
그래 그래
불쌍한 인생살이니
그걸 이용해 묵는갑다.
그래 그래
ㅋㅋㅋ
죽지도 몬하고
웃을 수도 없고
말할 수 도 오ㅓㅄ고
갑갑하다.
갑갑해
우찌 이런노?
이러노...???
'나의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찌 이러코롬 되어버렸나? (0) | 2012.10.26 |
---|---|
가을비 (0) | 2012.10.25 |
공허 (0) | 2012.10.21 |
아~!!! 가을이구나? (0) | 2012.10.07 |
새 마음으로 만드세 (0) | 2012.1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