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百年도 못살면서

生年不滿百(생년불만백) - 無名氏

百年도 못살면서

生年不滿百(생년불만백) : 살아도 백년을 못다 살면서

常懷千歲憂(상회천세우) : 어찌 늘 천년의 근심을 품고 사는가.

晝短苦夜長(주단고야장) : 낮은 짧고 밤은 길어 괴로운데,

何不秉燭遊(하불병촉유) : 어찌 촛불 잡고 놀지 않으리.

爲樂當及時(위락당급시) : 인생을 즐김에도 때가 있는 것,

何能待來玆(하능대내자) : 어찌 다음을 기다리겠는가.

愚者愛惜費(우자애석비) : 어리석은 자는 돈을 아끼지만,

俱爲塵世嗤(구위진세치) : 그 또한 세상의 웃음거리.

仙人王子喬(선인왕자교) : 선인 왕자교는 불사장생 했다지만,

難可以等期(난가이등기) : 그와 같기는 어려운 일 아닌가.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감기고뿔 조심하셔요 ^^*

 

漢詩 속으로
http://cafe.daum.net/heartwings 로부터 받은 메일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