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내린 눈이
눈 부시게 한다.
쌀쌀한 겨울 날씨도
이제 멀어지려나 싶지만
도체 끝이 안보인다.
그래도 언젠 떠날 걸 믿고
오늘따라
하늘이 더 높구나.
더 좋은 것들이 만들어지고
세상 살기 좋은 것으로
보이겠지.
누구 탓 할 것도 없이
여태까지 살아온 길
새롭게 시작하여야 겠구나.
얼마나 많은 시간들이 있을지 모르지만
남은 시간들을
더 값지게 해야지.
그 어떤 목표는
아직도 살아있다.
그 어떤 곳을 향하여
달려가야지.
가야지
암 가야지
행복한 세상을 꿈꾸고 왔듯이
더 멋있는 인생길을 향해 가야 하지
그곳을 향해
있다.
밝은 세상을 보이듯
하늘 더 높은 날이 있잖은가
그 곳을 향해 가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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