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글

봄이 왔어?

늘 그리던 봄이 왔습니다.
그런데 아직은
가깝지 않습니다.
며칠 더 기다려야 하나 하며
그래도 때는 오니깐
좀 더 기다려보렵니다.
겨우네 얼었던 땅도 녹아
비집고 나오는 생명체
신기하기 바라다 보며
와아~!!! 왔구나.
봄이 하며
마냥 어린애처럼
즐거워합니다.

이 봄이 또 떠나겠지 하며

'나의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속을 다 비워도  (0) 2013.03.03
초봄 날의 아침에  (0) 2013.03.02
7번방의 선물  (0) 2013.02.28
부황?  (0) 2013.02.27
앞으로 5년 동안... 바램.  (0) 2013.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