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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글

저 멀리 자전거를 타고 가보면 기분이 어떨지?

 

 

멀리 자전거를 타고 가는 기분은 어떨지?
궁금타.
그래도 뭘 그리워 할 땐 좋은데
그냥 몸 챙긴다고 누구 따라 나선다면
무슨 낙이 있을까 싶다.
물론 여러 뜻을 가지고 하겠지만?
저도 한 때 많이 타고 다녔는데...
동아리에 들지 않고...
동행해서 가고 싶은 맘이
열린다면 다시 시작해 보려고
다시
맘을 굳게 열고...
정말 국토 종단을 하고 싶기도 하다.
오늘 내일 모레이면 일흔의 선배님들이
다녀오신 걸 보고
생각을 다시 고쳐 먹고 싶었다.
시간의 여유만 있다면
언제라도
달려가고
패달을 밟고 가고 싶다.
어디라도
저 국경을 넘어 달리고 싶다.
남북이 통일이 되면
부산에서 평양, 신의주까지
또 부산에서 서울, 원산 저 북쪽 회령까지
달리고 밟고 싶어진다.
그날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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