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글

어찌 이 맛을 알꼬?

 

 

살살 녹는다?

 

언제 해 놓은 것인지

 

그냥 맛 좋다.

 

이렇게 오늘도 한잔 걸치네

 

벌집주에다가 삼지구엽초주, 그리고 소주

 

죽이는 맛이다.

 

몇년 된 것인가?

 

그래 그래

 

즐겁게 마셨다.

 

내일을 향한 즐거움에

 

그리고 줄 수 있을 때

 

주어야 한다.

 

넘 오래 갖고 있지 말자.

 

주어야 한다 하며

 

오늘은 즐거웠다.

 

왜?

 

나의 얼굴의 두 부분을

 

손을 보았으니...

 

2년만에...

 

ㅎㅎㅎㅎ

 

 

 

'나의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표현을 하라  (0) 2013.08.29
아~!!! 와 이라꼬? 와 이라몬 좋건노?  (0) 2013.08.28
이렇게 사는 게 삶인가?  (0) 2013.08.23
세상 살아가면서  (0) 2013.08.22
니는 그 맛을 아뇨?  (0) 2013.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