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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글

세상 살아가면서

넘에게 피해도 주어선 안되고

 

넘의 것 보고 욕심 내면 안되고

 

넘 탓하지 말고

 

있으면 줄 수 알고

 

칭찬하고

 

맛있는 것 나누어 먹고

 

불쌍한 사람 도와주고

 

불편한 사람 도와주고

 

더 바랄 것 뭐 있겠는가?

 

불쌍하다

 

불쌍하다 하였건만

 

아직도 세상의 이치를 모르고

 

죽을 날 얼마 남지 않았는데

 

아직도 욕심이 있는 거 보고 기가 막힌다.

 

세상 살아가면서

 

좀 이쁘게 살다가 가야지

 

없어도 없는대로

 

가고

 

가고

 

넘 넘의 것 쳐다보지도 말고

 

살아가면 좋겠다.

 

오늘 뭘 보았더니

 

몇달동안의 막혔던 게

 

사라지는 것 같아

 

아~!!!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떻게 그렇게까지 되었더란 말인가?

 

하며  넘 허탈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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