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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글

기분 좋게 달렸건만 막혀...

 

09142012찍음

 

 

어제 오후에 나서면

 

괜찮겠지 하여

 

상차릴 음식들 준비하고

 

나서

 

달려갔건만

 

움직이지 않는다.

 

어케 할까

 

망설이다가

 

판단 정확히 되었던 것인지

 

더 생각없이

 

잘하였던 것으로....

 

연휴가 끝나면

 

찾아가야겠다고...

 

왠 차들이 많은지

 

연휴 시작 때 고향 간다고

 

야단시러울 줄 알았는데

 

쉬이 가는 것 같이 보였던 것 보담

 

그럴 줄 몰랐다?

 

연휴 끝나면 가자...고 하고선

 

되돌아 왔다.

 

오는 길 만만치 않았지만

 

그래도 다행이었다.....

 

그참 말이다....

 

오늘 새벽 달 넘어가는 슈퍼문을

 

몬 본 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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