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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글

마음에 마음으로

 

10232010에 어느 작품을 보고 찍음

 

뜻이 있는 길에

어찌 맘이 동하지

않겠노?

 

여태까지 살아온 길을

되돌아보면서

언제까지인지 모르나

온 몸을 바쳐

가봐야지

 

아직 미지의 곳

험난할지라도

달려가봐야지

 

누가 알기나 하겠나만

차근차근

빨리빨리

달려가야지

 

맘이 통하여

마음에 꽉 찼으니

어찌 이대로 있을 수

있단 말인고

 

가야할 길이

아무리 멀다하지만

달려가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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