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 송창환
어제와 아무것도
달라진 것 없는데
왜, 새해인가?
새롭게 되고픈
너와 나,
우리의 마음으로
이루어진 소망이다.
어제 같은 오늘
오늘 같은 내일이라면
그에게 새해는
한 번도 오지 않은 것이다.
새해는 희망을 품은
사람들에게만 열리는
꿈으로 영근 내일이다.
최대식 기자 tok@timesof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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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 송창환
어제와 아무것도
달라진 것 없는데
왜, 새해인가?
새롭게 되고픈
너와 나,
우리의 마음으로
이루어진 소망이다.
어제 같은 오늘
오늘 같은 내일이라면
그에게 새해는
한 번도 오지 않은 것이다.
새해는 희망을 품은
사람들에게만 열리는
꿈으로 영근 내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