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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글

Champion of Freedom / 자유의 전승자

Champion of Freedom/ 자유의 전승자

러시아의 미사일 포격으로 이 순간에도 우크라이나의 민간인들과 병사들이 목숨을 희생하면서도 자유를 위하여 사력(死力)을 다하고 있다. 거대한 골리앗(Goliath) 앞에 한갓 된 작은 목동(牧童) 다윗(David)의 싸움에서 처럼 우크라이나를 이끌고 폭군 푸틴(Putin)의 거대한 러시아 군대를 대항하는 우크라이나를 이끄는 젤렌스키 대통령을 세계가 지금 ‘자유의 투사(a freedom fighter)'라 말한다. 전쟁터에서 보내는 동영상으로 젤렌스키의 연설은 영국 의회의 기립 박수를 받았고, 일전의 캐나다 의회에서도 압도적인 칭송을 받았으니 쥐스탱 트뤼도 수상은 젤렌스키를 ‘우리 자유 세계의 챔피언’이라고 불렀다. 그를 승리의 투사가 되도록 돕기 위해 포탄이 쏟아지는 거기 수도 키예프(Kyiv)로 젤렌스키를 만나러 체코와 슬로바키아, 폴란드 총리가 찾아갔다. 진정 자유를 위해서 라면 싸워야 한다, 전쟁에서 든 또는 선거에서 든. 자유의 승리를 위한 챔피언으로.

이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푸틴 폭군(a tyrant)과 자유 세계와 의 전쟁이 되었고, 민주주의(Democracy)와 독재자의 전쟁이 되었다. 드디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어제 푸틴을 전쟁 범죄자라고 비판을 하기에 이르렀다. 세계는 우크라이나의 국기를 뜻하는 노란색과 파란색의 리본을 가슴에 달고 자유의 투사들인 우크라이나 국민과 함께 한다는 응원을 하고 있다. 어제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미국의 수백 명 국회의원들 앞에서 영상 연설을 통하여, 공개적으로 조
바이든에게 세계의 지도자로서 평화의 지도자(Leader of Peace)가 되어 달라고 요청하였다. 이리하여 미국의 공화당 상원의원들을 중심으로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즉각 더 보내라고, 폴란드가 내놓은 미그29 전투기를 우크라이나에 전하라고 추구하기 시작했다. 국민의 여론이 국회의원들을 움직였고, 국회의원들은 미국 대통령에게 강력히 요청하므로 마침내 조 바이든도 한 주간 동안에 자그마치 1조 원 가까이에 달하는 무기 원조를 보내기로 결정을 내렸다.

이렇게 온 세계가 일어나 자유의 투사들인 우크라이나를 응원하고 지원하게 되었으니, 한 사람의 폭군이 힘으로 약자를 침략하여 한 나라가 무너질 위기에서 희망의 서광이 비치게 된 것이다. 군사 전문가들도 침략 1주일이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무너질 것이라고 예견했지만 자유의 투사들(Freedom Fighters)은 세상의 예상을 뒤엎고 3주일이 지나도록 버텨내고 있지 아니한 가! 서방 기자가 거기 피란민 중에서 10살 먹은 소년에게 질문을 했다, ‘커서 무엇이 되고 싶은가?’ “저는 미국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I want to be an American)!” 라고 대답했다니 무슨 뜻인가. 죽음이 엇갈리는 현장의 전쟁터에서 소년은 정말로 살고 싶고, 진실로 안전하고 싶다는 말이다. 미국이 지금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고 자유를 누리며 살 수 있는 나라인 것을 그 우크라이나 소년이 알고 있다는 뜻이 아닌가! 우리의 소년 소녀들이 미래에 어디에 살고 싶은가? 고 선택적인 질문을 했을 때, “나는 대한민국에 살고 싶습니다!”라 대답하도록 우리가 그들의 가치관을 심어주는가? 교육은 연봉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직업 교육보다는 인간의 존엄과 가치(value)를 가르치는 것이어야 할 것이다. 수입(income)보다 가치를 추구하도록 말이다. 이리하여 세계는 지금 힘을 합쳐서 러시아에는 팔지도 말고 러시아의 것은 사지도 말자고 말하고 있다. 경제 제재는 국가 간의 일이지만 세계인 개개인이 폭군의 나라에 할 수 있는 경제 제재도 있으니, 바로 그런 것이 아니겠는가. 우크라이나 사람들은 지금 세계를 대신하여 싸우는 자유의 투사들(Freedom Fighters)이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ir Zelensky) 대통령은 자유의 승자(A Champion of Freedo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