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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글

인연이 징글징글하제?


   
   
   
하이고우~!
SJ인형이 AM병원에서 고생이 많건는데...
어제 도사께서 전화까지 해 주샤
그래도 좀 났것구만...
언제 함 간다 하기는 하는데...
허허 내일부터
어디로 가몬 좀 힘들건네요.
잘 참고 이겨 내셔야요!
세상엔 강자란 뭐 별 거 없는기라!
살아 남는 게 요즘의 말로
강자란 건가?
어떤 것이라도
끝까지 견디어 낸다면
그 무엇과 바꿀소냐?
힘든 것이 있으면
또 좋은 것이 있을 때가 있으니
굳은 의지로 투쟁할지어다!

그럼 편하게 살게 되고...

그  어떤 곳에서...
벗어난 뒤에
즐겁게
세상을 보며 살지어다.

자아~!
보소들 어디 야그 좀 해보시더라우요~!
거기엔 별 할 야그가 없는감?


아래 거 좀 보소들...
옛날 생각 나?



   

   





이병헌 : 이게 뭐냐?



학생 : 낙서요



이병헌 : 지구다...







이 지구상 어느 한 곳에

이만한 바늘 하나를 꽂고,

저 하늘 꼭대기에서 밀씨를 딱 하나..

떨어뜨리는거야.

그 밀씨가 떨어져서

그 바늘위에 꽂힐 확률..

바로 그 계산도 안되는 기가 막힌 확률로

너희들이 지금 이곳

지구 상의 그 하구 많은 나라중에서도 대한민국

중에서도 서울,

서울 안에서도 00고등학교

그 중에서도 2학년,

그거로도 모자라서

5반에서 만난거다.

지금 니들 앞에 옆에 있는 친구들도

다 그렇게 엄청난 확률로 만난거고

또 나하고도 그렇게 만난거다.

그걸 인연이라고 부르는 거야.



인연이라는게 좀 징글징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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