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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글

좋은 말씀인가ㅁ???..


다쓰러져 가는 옛추억의 그 집을 담았더이다.
이 얼마만인가?
그러나  여긴 아무도 없었다.
나이들어 병들면 죽어가는 게
인생인데...
그래도 그 옛날을 보려 가고 싶어지는 게
사람(인간)이다?


어제 밤에
갑자기 이런 생각에
고마 몇잘 적어 봤더니...
늘 가까이 하기 어려운 게 친군가?
그래...
같이 하도록 해주몬 좋겠네.
있으나 없으나 같이
하게끔 좀 당겨주몬 좋겠다.
살아온 길 다르지만
그래...
그 언제 우리 어릴 땐 같이 했지만
한동안 자기나름대로 길들어져 갔던 그 몸을
같이 하긴 어렵다고 생각해?
그러나 이젠 옛날로 돌아가 같이 하게끔
해주몬 좋것다.

친구야!
없었던 그 시절.
있었던 그 시절...
다 지가 갖고 태어난 운명에
뭘 걸겠나?
그러니 좀 같이 해주라!
나아!
오늘 이렇게 울부짖고 싶구나.
탓하지말고
욕할 것도 없이...

어쨌든 사리사욕에 빠진 친군 멀리하고...
말이다.

우짜노?
지가 살아온 길...
그냥 나아두구려!

없어도 있어도
우리들 아인감?

시간 그렇게 많잖아요!???!
이제 불러 모아주이소들...

가까운 사람인
원산이 이렇게 아뢰오~!!!
늘 편안하소들...
그럼 물러가오이다.
그래도 어떤 공간에
뭘 남길 있으니 넘 좋다!!!
못써도 좋고 잘써도 좋은 게
있으니...
허허허...

원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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