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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글

시상에 이런 일이 있더냐?

보소들 웃기는 것들이 많아요?
좆도 웃기는 일이여?
꼬라지 꼴값한다고 할까
뭐시 그렇게 고상한지 주제 파악도 못하고
막 찌끌이네.
넘 무시하구요.
안하무인이라.
뭐가 무식한 것인지?
지 자만에 빠져 있다고 할까?
막 되어 먹은 인간인디여...
맥주, 소주 잔 기울인다.
변죽도 이렇다 할 수가 없네.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
술만 들어가면 주태가 엄청이 보인다.
주벽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그것이 말이다...
팔푼이라 할까?
어떻게 저래 막 되어 먹었을까?
연구해 볼 가치(?)가 있다? 없다?
하는 소리마다
사실인지, 진실인지 알 수도 없고
그렇다고
더 소상하게 물어볼 가치가 없지?
안타깝도다~!
지 눈엔 뭐 다보인다고 하나
도무지 백치같은 느낌에
더 생각할 여지도 없다?
뇌 어느 부분이 이상타 할 정도...
나이도 속이나
학력도 속이나
뭘 더 믿을 수 있나?

소양도 없어 보이고
소리, 말 한마디 한마디가 촌스럽기도 하다.
겉모습은 그냥 그렇다?
그런데 지 자신이 미인으로 착각하듯
잘난 척 하고...
그런 인간(?)과 담화를 나누는 자는 뭐란 말인가?
같은 한심한 족속으로 밖에 볼 수 없다?
두번 만나본 이런 오후 늦은 시간에
가볍게 전활 통했건만
무척이나 반가워 한다.
저 어린 시절부터 알았던 것 처람
저 입에서 거침없이
애인이라 불러댄다.


하도 요상해서 쳐다볼 수 없고
또한 아니 웃을 수 없다?
세상 사는 것도 여러가지.
뱃짱이 있다고 할까?
그 어떤 뭐가...
아니 뭐야?
자만이야?
뭘 안다는 거야?
뭐 이런 무씨끼가 있어?
생각하면 할수록 어처구니가 없다.
말하는 것조차 듣기도 싫고
더 이상의 이야기 상대도 아님에
가슴만 답답하다.
왜 여기까지 이런 꼬라지의 인간쓰레기(?)를 봐야 하는가?

꼭 그렇게 말할 건 아니지만
하도 기가 막히고
우습기도 하구 해서...
그래~!
사람이야 지 잘난 맛에 사는데
뭐가 더 이야기할 필요가 있겠어....
그렇게 살아가거라!
그리고 또 다시 볼 이유도 없잖아?
세상에 이러한 모습도
이때까지 살아오는 동안을 더듬어 보면
별 희한한 속을 보았다.
자! 다시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자!
다버리고 새롭게 자신을 발견하듯이
내일을 향해 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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