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엔 비가 내려요~!!!
누가 이야기도 안했는데도 말입니다.
소리없이
약속한 것도 없이 실실 내립니다.
이제 봄이 와서
소식도 없이 내리는 비에
하루를 보내게 되지요.
어제 밤 늦게 봉사하시는 분들을 위해
귀를 즐겁게 해주고 말입니다.
한 스테이지를 가진 듯이
마냥 쉬지 않고
그들만을 위해
한 시간 동안
소릴 질렸답니다.
밤의 시간을 왜 그렇게도
짧은지...
이제 저 멀리 떠나가면
자신이 사는 방식 대로
바꾸어 갈 준비도 해야 하는 시간들이
오고있고요...
어제 아침에 접한 후배의 소식에
세상은 인간이 태어나
어떤 여러가지의 변수에
변한다는 것.
타고난 운, 재수에 달린 것이
아니라
어떤 힘..
도움에 변한다는 것.
시대의 흐름을 잘 타가면
솔솔 풀린다는 것.
요즘 많이 느껴져요.
유식한 표현도
필요없고
그냥 있는 대로
가는 것으로 좋지요.
변한들 무엇하랴?
허허... 아침에 이렇게
또 넋두릴 합니다.
어쨌든 세상 삶에
힘이 되고
더욱 즐겁게 살리랴~!!!
흘러 나오는 이 음악은
귀에 꽤 익은 것이지요!
중학교 시절에
많이 듣고 불렀던 곡인데요.
저도 음악 시간엔
음악 선생님께서
수업 시작하면 늘
새로운 한번 풍금 건반을
치고 나면
노래를 시켰던 걸요.
그래서 아직도
어떤 자리에 가면
저도 모르게 부르게 되고
또한 즐거워지는 것 같아요~!!!
자아!
잠시 추억의 시간에
빠져 봤더랍니다.
즐거운 날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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