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크랩] 걷기의 철학_ 크리스토프 라무르 발로 생각하기 걷기는 인간 본연의 이동 방식이다. 앞서 나간 발은 몸을 앞으로 기울이며 전진을 가능케 하는 운동을 이끈다. 몸은 언제나 땅과 닿아 있으며, 한순간도 공중에 머무르지 않는다. 만약 공중에 떠 있다면 이미 달리기로 넘어간 것이다. 걷기는 개인을 땅에 붙들며, 그럼으로 써 개인과 땅.. 더보기 [스크랩] - 아버지를 버리는 지게 - 옛날 어느 고을에 총명하고 마음씨 착한 봉이라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봉이의 부모님은 몹시 게으른 농사꾼이었습니다. 가진것도 넉넉지 못한데다 모든 일에 게으르고 보니, 집안 형편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소년의 어머니는 마음씨가 곱지 않아서 몸져 누운 시아버지를 여간 구박하.. 더보기 야 삼경 빈 가지에 바람도 움츠린 밤 ... 야 삼경 빈 가지에 바람도 움츠린 밤 안부가 궁금커니 가슴에 접어둔 마음 차라리 달빛이 되여 비추일까? 더보기 [스크랩] 남편의 연말 정산 남편의 연말 정산 마누라, 보거라! 한 해가 저물어 가는구나. 내일이면 새해가 돋겠지? 밤마다 옆구리 콕콕 찌르지 말고 다음을 참고하거라. 금년 한 해 우리의 결산표다. ※연말 결산표※ 1년 365일 하루도 거르지 않고 시도한 부부 관계 중 실제로 관계가 이루어진 건 36번으로 평균 열흘에 한 번 꼴이었.. 더보기 [스크랩] 고산 윤선도 시조 모음 윤선도(尹善道)는 조선 중기의 시조 작가다. 선조 20 년에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자는 약이(約而) 호는 고산(孤山)이다. 어려서부터 자질과 품성이 특출하고 남달리 총명해 경사백가(經史百家)를 두루 읽었고 의약. 복서(卜筮). 음양 지리 등에 이르기까지 연구하지 않은 것이 없었다 광해군 4 년 25 세 때 .. 더보기 [스크랩] 오우가(五友歌) / 윤선도(尹善道) *** 명/작/시/조/감/상 *** 오 우 가 (五友歌) 孤山/尹善道 내 벗이 몇이가 하니 수석(水石)과 송죽(松竹)이라 동산(東山)에 달 오르니 그 더욱 반갑구나 두어라, 이 다섯밖에 또 더하여 무엇하리. 구름 빛이 좋다 하나 검기를 자로 한다 바람 소리 맑다 하나 그칠 적이 많구나 좋고도 그칠 때 없기는 물뿐인.. 더보기 장독대카페(구기동)? <embed src="http://api.v.daum.net/static/recombox1.swf?nid=3502912&m=1" quality="high" bgcolor="#ffffff" width="400" height="8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embed> 더보기 [스크랩]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 정호승 - 이 세상 사람들 모두 잠들고 어둠 속에 갇혀서 꿈조차 잠이 들 때 홀로 일어난 새벽을 두려워 말고 별을 보고 걸어가는 사람이 되라.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겨울밤은 깊어서 눈만 내리어 돌아갈 길 없는 오늘 눈오는 밤도 하루의 일을 끝낸 작업장 부근 촛불.. 더보기 이전 1 ··· 1489 1490 1491 1492 1493 1494 1495 ··· 15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