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니가 있어 좋구나? (1월29일 오후 인사동 디카사진전에 참가한 고교 선배님의 출품 사진을 찍어 담아봄. 사진 제목: 미소) * *얼마나 이쁜 용안이었을까? 우리 엄니 미소 머금은 모습을 기억해 보셨나요? 넘 오래 전에 돌아가신 어미 얼굴이 생각나게 하였습니다. 분명 시간 차인데... 좀 더 계시다가 떠났으며 .. 더보기 주마등처럼... 흘러간 것들이 며칠 전에 빌려온 8미리 데크로 지나간 시간들을 다시 볼 수 있었다. 20여년이 지난 뒤 이제야 볼 수 있었다. 커 가는 자식의 모습들 자신와 아내의 그 때 모습, 해외 근무시 여행, 국내 여행 등등... 많이 변했다. 어느 때이지... 생일 날 친척들과 모여 같이 식사하고 난 뒤에 노래를 부르며 흥겹게 보내.. 더보기 세월은 흘러가는데 찬바람 떠나고 이젠 선선한 바람인가 싶더니 오늘 따라 바람 따뜻하고 떠스무리한... 날 허이구... 벌써 여름을 재촉하나 싶다. 멀리 동해 바람 타고 딸 자식 치우려고 올라온 아버지의 맘 우뚤고 이십여년 같이 살다가 헤어짐이 안타까운지 눈물이 앞을 가르네. 이렇게까지 친구가 주례까지 해주고 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