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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오늘은 무슨 날이지요? 더보기
이바지음식-1 더보기
허허 그렇게 좋아하는 것도 잠시 얼마나 시간들이 흘러갔단 말인가? 지난 12월부터 좋은 자리 제대로 몬가보고 허기야 오라는 자린 있어도 어디 밥만 묵고 왔으니 거나하게 술판도 벌리고 좀 즐겁게 놀다가 와야 하는데 그럴 시간이 인자 없어진 것 같다. 별보고 별보고 이른 아침, 적당한 저녁 무렵 둥지로 돌아온다. 친구 만나는 것도.. 더보기
세월은 흘러가는데 찬바람 떠나고 이젠 선선한 바람인가 싶더니 오늘 따라 바람 따뜻하고 떠스무리한... 날 허이구... 벌써 여름을 재촉하나 싶다. 멀리 동해 바람 타고 딸 자식 치우려고 올라온 아버지의 맘 우뚤고 이십여년 같이 살다가 헤어짐이 안타까운지 눈물이 앞을 가르네. 이렇게까지 친구가 주례까지 해주고 한.. 더보기
가관이다? 결혼식장에 가보면 가관이다. 이게 자식 치우는 것인데 부모의 역량을 보여주는 곳이라고 할 수 있지 않는가? 대형 화환에 유명인의 이름이 떡 걸려 있다. 이게 새로운 살림을 차려 나가는 자식에게 무슨 도움이 된다 말인가? 새롭게 신혼 살림 차려 부모로부터 독립하는 첫걸음인데 .... 유세하는 것인.. 더보기
낙엽을 밟으며 밤새 내리는 비에 아침부터 가야 할 길이 불편하다. 비가 넘 많이 내리고 바깥을 보니 어... 가을 비치고는 많이 쳐 내린다. 전철역까지 걸어서 가면 바지자락이 다 젖겠다. 오늘은 추수감사절인가? 오라고 하는 곳은 많은데 굳이 오늘 따라 마포로 가야 하는데... 역 가까이 내려줘 가을비 맞으며 들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