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긴 연휴 구정 명절의 시간을
가져 보는 듯 하였으나
완전 꽝이다.
체중 조절도 좀 해보고
그동안 회사 일로
못해 본 운동도 할 겸
집에 있는 운동기구를 사용하였는데
이게 무슨 탓인지
고마 감기가 걸려
이 귀한 명절 시간을 망치게 되었다.
감기라 해도 넘 심했다.
열은 안나고
목감기에다가 완전한 몸살 독감이었지 않았나?
허허 이러다가 잘못하면 저쪽으로 가는거 아녀?
가까운 의원이라도 열어 놓았더라면
아니 약국이라도 ...
어쨌든 어제 다행스럽게도
아는 의원에 가서
주사 한대 맞고
약을 먹으니
인자 살아 났다.
그 참 신통하기도 하지...
갑작스레 뭐 한다는 게
역시 문제야.
완전히 망친 2008년 구정...
그래 액땜했다고 생각하고
다시 달려 가보자.
좀 있으면 일본가서 공부하고
돌아오는 자석 만나러
공항으로 가야 겠다.
하이고 .... 죽는 줄 알았다.
감기 조심하시소들...
올해 모다들 잘 되시고
건강하게 사이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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