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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글

8월1일을 놓쳤다... 아! 안타까운 세상?

주말에 긴 휴가라 들떠있는 사람들...


아침 일찍 나선 출근 길


더워도 걸음은 바쁘다.


 


빗방울 몇 방울 떨어지지만


비 내릴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


 


전철 속 평상시 보담 덜 붐빈다.


그런데 뭐가 그렇게 바쁜지


메일 이 시간에 보는 나이 드신 분들이


분주하게 왔다갔다 한다.


땀방울이 벌써 맺혔다.


연신 땀을 닦아가며 왔다갔다


사냥꾼처럼 선반 위를 열심히 쳐다보며


집어서 가방이나 포대 속으로 넣는다.


연이어 다른 타자가 나타나고


쌈 날듯이 야단이다.


 


아침마다 보는 맘이


편치 않다.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돈 땜에?


운동을 하기 위해?


왜들 이러는지


정말 이해가 안간다.


 


국가가 노인 복지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이들을 이용해 뭐 할 수 있는 게  없을까?


이거 정말 무가지 신문 없애야 될 성 싶다.


부끄러운 아침의 모습


왜 이렇게 하여야 하나?


그렇게 호의호식하고 너네들만 잘 먹고 살고 있으면 다냐?


국회에서 뭘 하고 있나?


이런 분들에 대해 한번이라도 생각해 보았느냐?


제발 제자리로 우리들의 자화상을 함 챙겨 봐 주기를


바랄 뿐이다.


형식적인 프로그램은 필요하지 않다.


현실의 한국 나이드신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보라.


 


청와대, 정치인, 국회의원, 행정부 장관 이하 직원들, 공무원들


다시 주위를 보고 어떻게 하여야 할지 검토하고 빨리 치유되게 하라!!!


 


당파쌈을 해서도 안된다.


 


이제 똘똘 뭉쳐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기를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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