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가지지 않게
잘 쓰고
가야하는데
어짜다가
한번 잘못한 순간에
움직임이 둔해지고
댕기기가 불편해
만사가 귀찮다.
추운 겨울이
이제 막 가려고
그러니
이제 좀 나아지려나
움추렸던 몸
이끌고
이제 나가봐야제
어디
움직이면
편해지지 않겠나?
멀리 있는 친구도
보러가고
좀 챙겨서
저 이국 땅에 살고 있는
자식에게
뭘 좀 보내주어야 할까보나.
명절도 가까와 지고
생각나는 사람들이
있구나.
잘 있겠제...?
'나의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이... (0) | 2010.01.29 |
---|---|
회 한 접시에 (0) | 2010.01.28 |
봄이야~!!! 빨리 오면 좋것구마이 (0) | 2010.01.25 |
겨울 강가에서 (0) | 2010.01.22 |
풀렸다... 이제 다가오는 계절이 기다려지남? (0) | 2010.0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