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하고
세상 멀리 한 것 같은
적막함 속에
찾아오신 님의 흔적이
보여
여기 저기를
찾아나선다.
구석구석을 훑어보며
남은
또 다른 흔적을 찾아
손폰에 남은 거 보고
눌러보기도 한다.
뭐 별 것도 아니어
실망하고
울려오는 소리에
붙잡아보았더니
어 ?
반가운 손님이지 않은가?
만나봐야지 하며
약속을 한다.
빨리 만나고 싶어
안달이지만
그 시간까지 참아보고...
그래
이래서 좋은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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