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지인을 따라 남해를 다녀왔습니다.
아름다운 곳이고
잔잔한 바다,
고요한 바다를 바라보고
행복이 넘치는 바다이었습니다.
어린 시절에 본 고향의 바다와 흡사해
더욱 친근감이 와닿았습니다.
먹거리...
바다, 뭍에도 넘치는 곳이었습니다.
한창 마늘을 말리고 있었습니다.
여기 저기를 가더라도...
어디엔 고사리를 재배하고
바다엔 원시어업죽방렴도 보았습니다.
멸치가 넘쳐...
바로 잡아온 멸치를 천일염에 섞어
택배로 보내고 있었습니다.
무인도가 무려 73개나 되고
이것을 판매를 한다고요?
사더라도 배를 사야되고 하니...
농사도 지어야 하고.
괴기도 잡아야 하고...
어쨌든 아름다운 남해...
함 댕겨오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비내리는 아침에 흔적 남기고 갑니다.
멋있는 하루를 보내셔요.
그럼...
남해 강진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