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가는 길에
그렇게 내리던 비는 떠나고
이제 완연한 가을...
곧 떠난다.
빨리도 간다.
붙잡을 여유도 없이,
아니 그냥 두면 또 내년에 올 것이니...
세월만 간다.
그래도 그 순간만이라도 놓치지 말아야지...
이 가을이 떠난다 해 말이야.
맘껏 즐겨야 한다.
친구들 불러 모아서 말이지.
어디로 훌쩍 떠나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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