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봉화 문수산 축서사에서
생이란 한 조각 뜬 구름이 일어남이요...
요즘 생각이 많이 되네요.
예고도 없이 갑자기 떠나시는 분들도 많고...
물론 예고는 본인에게 해주었겠지만...
아~!!!
인생무상이라...
살아있을 때 좀 잘 했으면 좋을 걸...
뭔가를 남기고 갈껄
다아~!!! 부질없는 것일까?
이렇게 읊조립니다.
비도 우찌도 그렇게 많이 내리고 내렸습니까?
누가 그렇게 미웠단 말입니까?
아니면 뭐란 말입니까?
휴일에 흔적 남기고 갑니다.
모다들 잘 지내이소~!!!
맑은 날이 오겠지요?
원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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