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기도 쉽지 않을 것 같고
아직 할 것도 많고
전생에 타고난 게 죽을 때까지 일을 하라고 하는 것 갑다.
허기야 쉰 적도 좀 있지만...
그 이유야 내 탓이었던가?
넘의 길 따라 가고 싶지 읺았고
어느날 다 하기가 싫었다.
왜 그랬는가 하지만
세상이 다 싫어진 걸 어떻하나....
세상이 바뀌었으니
좀 다른 걸 모색하였더라며 하였지만
다 싫더라.
조금만 간판 따서 요리저리 하였더라면
좋았을 것이라... 알랑거리던데...
태어나 별로 해 놓은 게 없다?
그동안 뭐 했노 라고 되묻을 때가 요 10년 전이었는데...
요리저리 숨을 쉬면서
살기는 한 건데... 별 의미 없는 삶?
그리 살려고 여기 세상에 온 게 아니잖은가?
분명히 뭔가를 하라고 알려주었는데...
놓쳐?
못찾아서...
욕심 내지 않고 내 그릇만 적당히
갖는다고 하면서 살아가면 편할 텐데...
뭔가 아직 부족하다.
그런데 세상이 넘 젊어졌고
대화할 자가 없다?
뭐 그렇다고 짜다리 사람들 만나기나 하였던가?
..........
태어나 뭐가 될 것진도 모른 체
어떤 고비를 넘겨가면서
평탄하게 산 것 뿐인가?
허기사 부모를 잘 만나
입는 것, 먹는 것, 잠자는 곳 등
그 어릴 때 다가졌지...
불편한 것 없이...
좀 철드니...
한쪽은 먼저 아파 세상 떠나시고
한 쪽은 뭐 조상이 중요하시다고
방방곡곡 전국에 살고 있는 친척 찾아다니면서
지난 역사의 장소에 흔적을 남기시려고
이 산 저산을 타고 다니면서
망가진 조상들의 것을 수리하시고
몇십년 공직에 계시다가 받은 연금은 어디로 갔는지...
다 쏟아붓는 모습이 생각이 난다.
자식 잘 키웠더라만
임종 때 넘이 하데....?
ㅋㅋㅋ 이게 무슨 운명이란 말인가?
저어기 지도 뭐 제대로 하는 게 있었던가?
핵교가 그래서... 좀 더 열심히 하였더라면 하면서
존심 다 깔고 넘의 밑에 들어가 일 하였지만
시다바라로 변했던가?
그래 저래해도 혼심을 다하는 모습에 감탄,
병이 나 일주일 입원한 적도 있었고...
연말 인사고과 때 그 효과는 나타났지만
세상이 하도 지랄 같았던지
넘의 호봉을 떼서 딴 놈한테 붙이 묵데...
그날 밤에 높은 사람이 저녁 먹으러 가자고
삼청동에 있는 삼청각을 갔지....
그 자리에서 윗분이 말씀해 주었는데두...
그 놈들이 웃기더라니깐...
학교가 밥 먹어 주던가 싶더라.
젊은 놈이 우찌 이런 데 와서 지 돈 내고 밥, 술 먹을 수 있었건노?
연애할 때도 그런 꿈도 못 꾸었는데...
우짜다가 그래도 열심, 열공한 탓으로
바깥 세상 구경하며 일도 하였지...
그것도 첫번째 한꺼번에 7년 연속,
잠시 본 집에 왔더니 경력을 키워 주듯
이거 저것도 많이 시켜 묵데...
또 바깥으로 나가서 2년반, 1년반...
내 운에 있었던 것이었기에...
역마살이 끼어 바깥구경 잘 했을 리는 없고
자식 낳아 성장하니 다 지 잘 났다고
야단이고...
인자 지들 세상이니...
근자 10여년 동안 뭐 했는가 다시 되돌아보니
뭔가 하기는 했구나...
웃습기도 하구...
반성의 시간이 필요한가 싶다.
챙기는 연습 부족으로 놓친 게 좀 있는 것 같기도 하구
(경제 개념을 어느날 잊어, 잃어버렸다?)
부탁도 하는 짓거리도 해 보고
만난 적도 없었던 동문들 찾아가...
인자 다 부질없는 것 같다.
아직 할 것도 많고
전생에 타고난 게 죽을 때까지 일을 하라고 하는 것 갑다.
허기야 쉰 적도 좀 있지만...
그 이유야 내 탓이었던가?
넘의 길 따라 가고 싶지 읺았고
어느날 다 하기가 싫었다.
왜 그랬는가 하지만
세상이 다 싫어진 걸 어떻하나....
세상이 바뀌었으니
좀 다른 걸 모색하였더라며 하였지만
다 싫더라.
조금만 간판 따서 요리저리 하였더라면
좋았을 것이라... 알랑거리던데...
태어나 별로 해 놓은 게 없다?
그동안 뭐 했노 라고 되묻을 때가 요 10년 전이었는데...
요리저리 숨을 쉬면서
살기는 한 건데... 별 의미 없는 삶?
그리 살려고 여기 세상에 온 게 아니잖은가?
분명히 뭔가를 하라고 알려주었는데...
놓쳐?
못찾아서...
욕심 내지 않고 내 그릇만 적당히
갖는다고 하면서 살아가면 편할 텐데...
뭔가 아직 부족하다.
그런데 세상이 넘 젊어졌고
대화할 자가 없다?
뭐 그렇다고 짜다리 사람들 만나기나 하였던가?
..........
태어나 뭐가 될 것진도 모른 체
어떤 고비를 넘겨가면서
평탄하게 산 것 뿐인가?
허기사 부모를 잘 만나
입는 것, 먹는 것, 잠자는 곳 등
그 어릴 때 다가졌지...
불편한 것 없이...
좀 철드니...
한쪽은 먼저 아파 세상 떠나시고
한 쪽은 뭐 조상이 중요하시다고
방방곡곡 전국에 살고 있는 친척 찾아다니면서
지난 역사의 장소에 흔적을 남기시려고
이 산 저산을 타고 다니면서
망가진 조상들의 것을 수리하시고
몇십년 공직에 계시다가 받은 연금은 어디로 갔는지...
다 쏟아붓는 모습이 생각이 난다.
자식 잘 키웠더라만
임종 때 넘이 하데....?
ㅋㅋㅋ 이게 무슨 운명이란 말인가?
저어기 지도 뭐 제대로 하는 게 있었던가?
핵교가 그래서... 좀 더 열심히 하였더라면 하면서
존심 다 깔고 넘의 밑에 들어가 일 하였지만
시다바라로 변했던가?
그래 저래해도 혼심을 다하는 모습에 감탄,
병이 나 일주일 입원한 적도 있었고...
연말 인사고과 때 그 효과는 나타났지만
세상이 하도 지랄 같았던지
넘의 호봉을 떼서 딴 놈한테 붙이 묵데...
그날 밤에 높은 사람이 저녁 먹으러 가자고
삼청동에 있는 삼청각을 갔지....
그 자리에서 윗분이 말씀해 주었는데두...
그 놈들이 웃기더라니깐...
학교가 밥 먹어 주던가 싶더라.
젊은 놈이 우찌 이런 데 와서 지 돈 내고 밥, 술 먹을 수 있었건노?
연애할 때도 그런 꿈도 못 꾸었는데...
우짜다가 그래도 열심, 열공한 탓으로
바깥 세상 구경하며 일도 하였지...
그것도 첫번째 한꺼번에 7년 연속,
잠시 본 집에 왔더니 경력을 키워 주듯
이거 저것도 많이 시켜 묵데...
또 바깥으로 나가서 2년반, 1년반...
내 운에 있었던 것이었기에...
역마살이 끼어 바깥구경 잘 했을 리는 없고
자식 낳아 성장하니 다 지 잘 났다고
야단이고...
인자 지들 세상이니...
근자 10여년 동안 뭐 했는가 다시 되돌아보니
뭔가 하기는 했구나...
웃습기도 하구...
반성의 시간이 필요한가 싶다.
챙기는 연습 부족으로 놓친 게 좀 있는 것 같기도 하구
(경제 개념을 어느날 잊어, 잃어버렸다?)
부탁도 하는 짓거리도 해 보고
만난 적도 없었던 동문들 찾아가...
인자 다 부질없는 것 같다.
...................
인자 다시 떠난다.
여러분들과 같이 할 시간이 별로 없다.
인자 다시 빠져 볼란다.
언제까지 일지 모르지만
내 살아 있는 그 순간까지...
물론 어느날 다시 나타나기는 하겠지만....
보따리 싸서 내일 떠난다...
어디로 발 닿는 그 곳으로
같이 못함이 늘 미안하게 생각되기도 하다.
남은 내 인생길을 위해...
잘 지내시구려.
2011년 7월 10일 새벽에
원산 씀....
잘 지내시구려.
2011년 7월 10일 새벽에
원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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