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글

이제 다시........................... 늦지 않아?

앎...
삶 속에
얼마나 많은 걸 배우고 알고 왔는지?
정말 끝없는 전투를 해야 하는데
왜 하지 않았나 되묻고 싶다.
 
때가 되면 놀고 싶고
저 먼 나라 구경도 하고 싶겠지만
몬 해서 몬하는 아니지.
넘 안일하게 살아온 거 아인가 싶다.
저 그릇을 알면 그것으로 만족하겠지만서두
그러나 이렇게 시퍼렇게 살아있는 이상
이건 아닌 거 같다.
 
넘 빨리 세상이 변하였다 하지만
뭐 그렇게 연연하고 살 필요가 있었나 싶다.
그 순간에 최선을 다하고
남았는지 잘 몰랐지만
그것 무시하고
배우고 익히고
자신을 더 정진시키지 못함에 안타까울 뿐이다.
허지만 이제라도 늦지 않다고 생각하며
다시 그 어느날처럼 일구어나가야겠다고 다짐한다.
 
멍청한 하루
정신 나가 살아가는 모습
술에 찌들어 살아가는 모습.
돈있다고 허세 부리며
놀아나는 잡배...
 
 
이제 일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자신을 위해 더 정진하기를 결심하였다.
젊은이에게 진다고 생각할 필요도 없다.
더 새롭게
더 힘차게
이 세상 끝남도 잊고
이 순간을 더 즐겨 봐야 겠다.
다 저마다의 살아가는 방식이 있겠지만
가까운 가족들과 함께 살아가는 인생항로를
더 멋있게 꾸며가기를 다짐하면서
몇 자의 흔적을 남겨 본다.
 
 

'나의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을 맞이하며  (0) 2011.09.02
8월도 얼마 안남아...   (0) 2011.08.27
잊으면 안돼?   (0) 2011.08.18
친구가 생각나는 달이라...   (0) 2011.08.01
잊어져 가나?  (0) 2011.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