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32015
시간이 흘러간다.
어느날 정해져 있는 곳으로
향해 가면서...
가까워진다.
뭘 시작한다는 게
괜스레 쓰인다.
어째도 한다고 하였지만
미지의 어떤 것에
두려움이 밀려온다.
그래 그래
누구도 그럴까
전에도 그랬었지.
젊은 날이나
지금이나
매차 같은 것이야.
시작해 보기도 전에
별 생각이 다 든다.
다 떨쳐 버리라.
할 수 있다.
할 수 있어.
사람이기에
할 수 있다.
하나를 갖기 위해
노력하는 삶을 위해
던져 버려라.
무아의 지경 속으로
음원http://cafe.daum.net/alldongbek/M2yl/4438에서 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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