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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

우리들의 26가지 삶의 지혜 아침편지/우리들의 26가지 삶의 지혜(6월29일) 우리들의 26가지 삶의 지혜 약속 시간에 늦는 사람하고는 동업하지 말거라. 시간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모든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 어려서 부터 오빠라고 부르는 여자아이들을 많이 만들어 놓거라. 그 중에 하나 둘은 안그랬다면 말도 붙이기 어려울 만큼 예쁜 아가씨로 자랄 것이다. 목욕할 때에는 다리 사이와 겨드랑이를 깨끗이 씻거라. 치질과 냄새로 고생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식당에 가서 맛있는 식사를 하거든 주방장에게 간단한 메모로 칭찬을 전해라. 주방장은 자기 직업을 행복해 할 것이고 너는 항상 좋은 음식을 먹게 될 것이다. 좋은 글을 만나거든 반드시 추천을 하거라. 너도 행복하고 세상도 행복해진다. 여자 아이들에게 짖궂게 하지 말거라. 신사는 어린 여.. 더보기
쌓일 때와 버릴 때 아침편지/쌓일 때와 버릴 때 (6월28일) 쌓일 때와 버릴 때 이사를 하고... 짐을 정리 할 때마다 한 가지깨닫는 것이 있습니다. 많은 것들이 모르는 사이 서서히 쌓이지만 버릴 때는 한 번에, 그것도 결심을 하고 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도 좋지 못한 것들이 많이 쌓입니다. 게으름,불만,교만,욕심,불안, 같은 것들이 날마다 서서히 쌓여갑니다. 이것들을 버리기 위해서는 단단히 결심을 하고 조금씩이 아니라 한꺼번에 버려야 합니다. 안 좋은 것은 그냥 두어도 쌓이지만 좋은 것은 날마다 결심하고 힘써 노력해야 얻을 수 있습니다 【 정용철님의 "희망편지"중에서】 후회가 당신의 삶에서 어떻게 작용해 왔는지를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당신뿐입니다. 당신은 후회가 진정한 학습경험에 속한다고 보나요? 아니면 한.. 더보기
눈은 자더라도 마음은 깨어 있으라 아침편지/눈은 자더라도 마음은 깨어 있으라(6월23일) 눈은 자더라도 마음은 깨어 있으라 세상 사람들은 잠자는 걸 좋아한다. 밤새도록 잠을 자고도 낮잠을 또 잔다. 잠을 잤는데도 자꾸 졸리면 병들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서로 안부를 물을때 먹는것과 나란히 잘 잤느냐 식사는 했느냐고 묻곤한다. 잠이란 병이 들어오는 통로이다 사람의 몸은 혼과 백이 두가지로 작용하게 된다. 혼은 양이고 백은 음이다. 음이 성하게 되면 사람이 쇠약해지고 병들고 만다. 양이 성대해지면 사람은 건강하여 질병이 없다. 잠들면 혼은 나가고 백이 속에서 일을 꾸민다. 그래서 음의 기운이 성해져 쇠약한 질병을 불러 들이게 죄는것은 당연하다. 옛 경전에는 번뇌는 독사이고,잠은 네마음에 달렸다. 독사가 떠나가야 편히 잘 수 있다. 잠을 즐기.. 더보기
꽃향기 같은 마음 아침편지/꽃향기 같은 마음(6월21일) 꽃향기 같은 마음 향기로운 마음 향기로운 마음은 남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나비에게 벌에게 바람에게 자기의 달콤함을 내주는 꽃처럼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베풀어주는 마음입니다. 여유로운 마음 여유로운 마음은 풍요로움이 선사하는 평화입니다. 바람과 구름이 평화롭게 머물도록 끝없이 드넓어 넉넉한 하늘처럼 비어 있어 가득 채울 수 있는 자유입니다. 사랑하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은 존재에 대한 나와의 약속입니다. 끊어지지 않는 믿음의 날실에 이해라는 구슬을 꿰어놓은 염주처럼 바라봐 주고 마음을 쏟아야하는 관심입니다. 정성 된 마음 정성 된 마음은 자기를 아끼지 않는 헌신입니다. 뜨거움을 참아내며 맑은 녹 빛으로 은은한 향과 맛을 건내 주는 차처럼 진심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실.. 더보기
맛있는 사랑을 드릴까요? 아침편지/맛있는 사랑을 드릴까요?(6월20일) 맛있는 사랑을 드릴까요? 맛있는 사랑 받아가세요 달콤한 사랑을 드릴까요? 달콤한 사랑은 당신의 입가에 작은미소를 떠올리게 만들어 줄거에요 싱그런 사랑을 드릴까요? 이른아침 호수가에 물안개 처럼 피어 오르는 사랑을 느낄 수 있을 거에요 열정적인 사랑을 드릴까요? 화산에서 용암이 흘러내리는 듯한 뜨거운 열정을 휩싸일 수 있을거에요 많은 사람중 가장 비싼 맛있는 사랑을 드릴까요? 달콤하면서 싱그럽고 열정적인 사랑 그안에 희망과 용기도 같이 넣었답니다. 욕심을 내시면 안되요 필요하신분께 조금씩 나눠 드릴께요 욕심은 넣은 재료를 부패시켜 더 많은 아픔을 가져오기 때문에 드릴 수가 없어요 이젠 행복 하신가요? 세상은 이렇게 맑고 아름다운 것들이 많이 있답니다. 그중 당.. 더보기
깜깜한 새벽을 걷어내고 떠오를 때는(6월19일) 아침편지/깜깜한 새벽을 걷어내고 떠오를 때는(6월19일) 깜깜한 새벽을 걷어내고 떠오를 때는 아침에 눈을 뜨면 당연히 빛이 보이고 그 빛 가운데 사는 사람들은 내 눈에 비춰지고 있는 빛이 얼마나 아름다운 가를 깨닫지 못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빛이 없는 깊은 굴속에서 길을 잃었다가 한 줄기 빛을 보고 밖으로 나와 빛을 본 사람은 느낌이 다릅니다 빛이 없는 곳을 상상해 보세요 아름다운 것이 있어도 고운 것이 있어도 그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를 깨닫지 못합니다 아름다운 것이 내 곁에 있어도 그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가를 느끼지 못한다는 것은 하늘이 나에게 준 즐거움을 일어버리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빛을 보세요 찬란하게 떠오르는 빛을 보면서 그것이 얼나나 아름다운 가를 한번쯤 느껴보세요 눈으로 보는.. 더보기
날씨와도 같은 삶(6월15일) 아침편지/날씨와도 같은 삶(6월15일) 날씨와도 같은 삶 세상사는 마치 날씨와도 같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맑게 개인 날만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허나 날씨라는 것은 그렇지 못해 태풍도 불고 비바람 눈보라도 있게 마련이지요 하지만 어떤 태풍도 한달 이상 계속되지는 않습니다 세찬 비바람과 눈보라도 여간해서는 며칠을 넘기지 못하고요 설령 몇달 동안 계속 햇빛만 내리쬐는 맑은 날만 계속 되었다고 칩시다 하지만 그것 또한 슬픈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매일 날씨가 좋아 햇살만 내리쬐면 그 땅은 이내 사막이 되어버리니까요 비바람과 폭풍은 귀찮고 혹독한 것이지만 그로 인해 씨앗은 싹을 틔웁니다 당신의 삶 또한 그와 다를바 없습니다 견디기 힘든 시련과 아픔이 삶의 여정중에 왜 없겠습니까 하지만 .. 더보기
아침편지/여리지만 아름답습니다(6월3일) 여리지만 아름답습니다 자주 옷을 빨면 쉽게 해진다는 말에 빨려고 내놓은 옷을 다시 입는 남편의 마음은 여리지만 아름답습니다. 일어나야 할 시간인데도 곤히 자고 있는 남편을 보면서 깨울까 말까 망설이며 몇번씩 시계를 보는 아내의 마음은 여리지만 아름답습니다. 꽃 한 송이 꺽어다 화병에 꽂고 싶지만 이제 막 물이 오르는 나무가 슬퍼할까 꽃만 쓰다듬다 빈손으로 돌아오는 딸아이의 마음은 여리지만 아름답습니다. 옷가게에 가서 어울리지 않는 옷 한번 입어 보고는 그냥 나오지 못해 서성이며 머리를 긁적이는 아들의 마음은 여리지만 아름답습니다. 봄비에 젖어 무거워진 꽃잎이 불어오는 바람에 떨어질까 봐 물기를 조심스럽게 후후 불어내는 소녀의 마음은 여리지만 아름답습니다. '사랑한다'고 말해 버린 그 한마디 말 때문에 헤.. 더보기